포스코건설은 폴란드 크라쿠프시가 발주한 2억5천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3천억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소각로 2기와 열병합 발전설비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준공 이후 하루 680톤, 연 22만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에너지로 재활용돼 연 9만5천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친환경 선진국가인 유럽으로부터 지난 30년간 수입에 의존해왔던 소각플랜트 설계 및 시공기술을 역수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폴란드가 2016년까지 소각장 11개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폴란드 및 동유럽권에서 환경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8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공 및 시운전시 공단의 우수한 기술인력활용 및 기술제공을 받을 계획이며 향후 해외공사 개발 및 공동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소각로 2기와 열병합 발전설비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준공 이후 하루 680톤, 연 22만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에너지로 재활용돼 연 9만5천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친환경 선진국가인 유럽으로부터 지난 30년간 수입에 의존해왔던 소각플랜트 설계 및 시공기술을 역수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폴란드가 2016년까지 소각장 11개 사업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폴란드 및 동유럽권에서 환경시장을 선점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8월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공 및 시운전시 공단의 우수한 기술인력활용 및 기술제공을 받을 계획이며 향후 해외공사 개발 및 공동참여를 통해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