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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여행 실적 호조

입력 2012-11-01 19:13   수정 2012-11-01 19:12

<앵커>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게임과 여행사들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게임업계는 산업규제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사업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사 컴투스게임빌은 6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됩니다.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타이니팜`이 월 매출 25억원~30억원을 내는 등 선방했고,

게임빌도 낚시게임 `피싱마스터`가 흥행하면서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PC온라인게임의 실적은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차기작 `길드워2`가 9월말에 상용화되면서 3분기 매출에 큰영향을 미치지 못해, 실적이 예상치 보다 하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NHN의 한게임, CJE&M의 넷마블, 네오위즈게임즈 역시 온라인 사행성 게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업황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합니다.

고스톱 게임 등 온라인사행성 게임의 베팅 금액을 1만원으로 제한하는 규제로 인해 내년 사업 위축에 대한 우려가 깊어집니다.

<전화인터뷰>온라인게임사 관계자

"이번 문화부 발표로 내년에는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업계는 3분기 실적 호조는 물론 4분기 이후로도 중국인 입국자들이 증가하면서 활황을 기대합니다.

하나투어모두투어는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각각 27%와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4분기 원화약세로 인해 해외여행자수가 줄었던것과 비교해 원화강세로 돌아선 올 4분기는 상대적으로 활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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