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만도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4분기에는 회복 가능할 전망이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09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으로 쇼크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악화가 예상보다 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ㆍ기아차 파업 장기화와 이란 수출지연으로 매출이 크게 줄었고, 만도차이나홀딩스 관련 비용 부담ㆍ원화 강세에 따른 손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만도의 4분기 실적은 현대ㆍ기아차 생산량 증가와 북경3공장 신형 싼타페 효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원화강세와 인건비 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제조부문 수익성은 5%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09억원, 당기순이익 260억원으로 쇼크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악화가 예상보다 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ㆍ기아차 파업 장기화와 이란 수출지연으로 매출이 크게 줄었고, 만도차이나홀딩스 관련 비용 부담ㆍ원화 강세에 따른 손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만도의 4분기 실적은 현대ㆍ기아차 생산량 증가와 북경3공장 신형 싼타페 효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원화강세와 인건비 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제조부문 수익성은 5%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