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비 사태 영향으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연중 최저가로 주저앉았습니다.
현대차는 5일 오전 10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1% 급락한 20만10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도 5.95%의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주말 미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를 자발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분명히 주가에 악재 요인이나 이미 선반영됐다"라고 입을 모지만 "향후 보상비용과 판매전망 부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목표주가 등 실적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또 해당 차종은 90만대 수준이며 보상비용은 대당 88달러 정도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는 5일 오전 10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51% 급락한 20만10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도 5.95%의 주가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주말 미국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를 자발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분명히 주가에 악재 요인이나 이미 선반영됐다"라고 입을 모지만 "향후 보상비용과 판매전망 부분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목표주가 등 실적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또 해당 차종은 90만대 수준이며 보상비용은 대당 88달러 정도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