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주요 신문에 나온 내용들 정리해 드리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 변호사 6명중 1명은 `워킹푸어`
한국경제 신문은 1면에서 변호사 여섯명중 한명은 월 소득이 200만원에도미치지 못한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는 제한된 일감속에서 인력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 다음·넥슨·다날 등 개인정보 불법 수집·거래
다음과 넥슨, 다날 등 13개 인터넷 포털, 게임, 결제대행사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해당업체들은 결제를 위해 관행적으로 주고받은 정보일 뿐 개인정보를 외부로 넘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영광 5,6호기 가동 중단‥전력대란 비상
영광 5,6호기가 가동을 전격 중단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전력수급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울진 3호기와 영광 5,6호기 등 국내 대형 원전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 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가짜검증서의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30년물 국채 사랑 `시들`
거액자산사들의 국고채 30년물 사랑이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고채 30년물 4천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올해 세번째 실시했지만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자본 차익 기대가 손실로 이어지면서 이번 입찰에는 응찰률이 저조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다음은 조선일보 입니다.
*"열심히 일해도 중산층 못돼"
조선일보는 경제 1면에 30대이며서 90년대 학번, 70년대생인 397세대가 희망을 잃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면서 부모를 모시고, 자녀도 길러야 하는 `3중 부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수입차 판매 고속질주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한국 수입 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2019대로 지난해 10월보다 46%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
* 서울집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 하락
중앙일보는 지난 9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이 서울 수도권에서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와 대통령 선거, 서울과 수도권 뉴타운 출구전략 등 현재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원인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회복 기대감이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콧대 낮춘 수입 화장품
수입화장품이 줄줄이 가격을 내리고 있습니다.
랑콤이 지난 1일부터 12개 주력제품의 가격을 최고 16.7%내렸고, 프레시와 록시땅도 판매가격 인하 계획을 세우는 등 수입화장품이 국내 중저가 화장품에 뺏겼던 고객을 다시 찾기 위해 전략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 편의점 버블 자영업의 시한폭탄 되나
한국 편의점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체인형 편의점은 총 2만1200여개로 2010년에 비해 25%급증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매년 두자리수 성장으로, 점포 수는 매년 급증하는 반면 점포당 매출액은 2006년 5억원에서 2011년 4억 7800만원으로 점점 줄어 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올 민간소비, 카드대란 때보다 악화"
올해 민간 소비가 글로벌 금융위기나 카드대란 때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2.5%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돼 외환위기 때인 1998년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 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 변호사 6명중 1명은 `워킹푸어`
한국경제 신문은 1면에서 변호사 여섯명중 한명은 월 소득이 200만원에도미치지 못한다는 내용을 실었습니다.
이는 제한된 일감속에서 인력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습니다.
* 다음·넥슨·다날 등 개인정보 불법 수집·거래
다음과 넥슨, 다날 등 13개 인터넷 포털, 게임, 결제대행사들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해당업체들은 결제를 위해 관행적으로 주고받은 정보일 뿐 개인정보를 외부로 넘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영광 5,6호기 가동 중단‥전력대란 비상
영광 5,6호기가 가동을 전격 중단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전력수급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품질검증서를 위조한 부품이 울진 3호기와 영광 5,6호기 등 국내 대형 원전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 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가짜검증서의 존재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30년물 국채 사랑 `시들`
거액자산사들의 국고채 30년물 사랑이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고채 30년물 4천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올해 세번째 실시했지만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자본 차익 기대가 손실로 이어지면서 이번 입찰에는 응찰률이 저조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다음은 조선일보 입니다.
*"열심히 일해도 중산층 못돼"
조선일보는 경제 1면에 30대이며서 90년대 학번, 70년대생인 397세대가 희망을 잃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면서 부모를 모시고, 자녀도 길러야 하는 `3중 부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수입차 판매 고속질주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한국 수입 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만2019대로 지난해 10월보다 46%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
* 서울집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 하락
중앙일보는 지난 9월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이 서울 수도권에서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와 대통령 선거, 서울과 수도권 뉴타운 출구전략 등 현재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원인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회복 기대감이 생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콧대 낮춘 수입 화장품
수입화장품이 줄줄이 가격을 내리고 있습니다.
랑콤이 지난 1일부터 12개 주력제품의 가격을 최고 16.7%내렸고, 프레시와 록시땅도 판매가격 인하 계획을 세우는 등 수입화장품이 국내 중저가 화장품에 뺏겼던 고객을 다시 찾기 위해 전략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 편의점 버블 자영업의 시한폭탄 되나
한국 편의점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체인형 편의점은 총 2만1200여개로 2010년에 비해 25%급증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매년 두자리수 성장으로, 점포 수는 매년 급증하는 반면 점포당 매출액은 2006년 5억원에서 2011년 4억 7800만원으로 점점 줄어 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 "올 민간소비, 카드대란 때보다 악화"
올해 민간 소비가 글로벌 금융위기나 카드대란 때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2.5%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돼 외환위기 때인 1998년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