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장단, 소액채권 담합 결과 억울함 호소

입력 2012-11-06 10:40   수정 2012-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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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사장단이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최근 소액채권 담합결과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종수 금투협 회장이 13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터키와 말레이시아 등을 방문중인 가운데,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과 손복조 토러스 증권 사장 등 해외출장에 나서지 않은 사장단은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등이 참가한 간담회에 참석해 증권사의 입장을 최대한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업권별 사장단 모임은 금융위, 금감원과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자산운용사 사장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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