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포수 조인성(37)이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
SK 포수 조인성은 오는 12월 2일 20대 미모의 대학원생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6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조인성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 김 모씨를 만났으며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이다.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조인성은 올해 자유계약선수(FA)로 SK 와이번스에 이적해 10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1리 9홈런 40타점을 올렸다. (사진 = SK와이번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