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8일 경찰이 112를 통해 긴급수송 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이 수능 당일 범죄신고 전화인 112를 통해 요청하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전국 1천191개 시험장까지 이송해줄 전망이다.
경찰은 수능 시험일 아침 6시부터 시험 시작 때까지 시험장에 지각하거나 잘못 찾아간 경우,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이 신고하는 경우에 `긴급신고`로 우선 처리해 최단시간 안에 순찰차나 사이드카를 보내주기로 했다.
경찰은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이날 순찰차 2천87대, 사이드카 742대 등 경찰차량 3천526대를 기동하기로 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1만3천194명의 인력이 전국 곳곳에 투입된다.
수능 당일 오전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지하철과 전철,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시험장 입실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가용을 이용해 시험장에 온다면 200m 전방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인근 지역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은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9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만5천109명 감소한 66만8천522명이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이 수능 당일 범죄신고 전화인 112를 통해 요청하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전국 1천191개 시험장까지 이송해줄 전망이다.
경찰은 수능 시험일 아침 6시부터 시험 시작 때까지 시험장에 지각하거나 잘못 찾아간 경우,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이 신고하는 경우에 `긴급신고`로 우선 처리해 최단시간 안에 순찰차나 사이드카를 보내주기로 했다.
경찰은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이날 순찰차 2천87대, 사이드카 742대 등 경찰차량 3천526대를 기동하기로 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1만3천194명의 인력이 전국 곳곳에 투입된다.
수능 당일 오전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지하철과 전철,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시험장 입실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가용을 이용해 시험장에 온다면 200m 전방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인근 지역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다"면서 "시민은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8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35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91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만5천109명 감소한 66만8천5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