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 증가를 영세사업장이 주도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70.4%가 30인 미만 영세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4년부터 올해까지 300인 이상 대기업의 비정규직은 6만5천명(17.6%) 감소한 반면, 30인 미만 중소기업은 53만7천명(14.8%)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 기준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591만1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70.4%가 30인 미만 영세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4년부터 올해까지 300인 이상 대기업의 비정규직은 6만5천명(17.6%) 감소한 반면, 30인 미만 중소기업은 53만7천명(14.8%)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 기준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591만1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