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한국전력 사장이 자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 사장이 한전 인사권자인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한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임기는 아직 2년 정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김 사장은 두 자릿수 전기요금 인상을 고수하면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고,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4조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압박을 가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사장은 6일 오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이사회가 열리는 모나코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 사장이 한전 인사권자인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임한 이후 1년 1개월 만이며, 임기는 아직 2년 정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김 사장은 두 자릿수 전기요금 인상을 고수하면서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고,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4조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압박을 가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사장은 6일 오전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이사회가 열리는 모나코로 출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