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 증권이 금감원이 어제(6일)발표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이 보험사에 미치는 영향이 `중립적`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치영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전일 발표된 내용의 핵심은 자기차량손해 담보 보장 내용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으로 "제도 개정으로 자차 보험료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익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자차가입율은 62.4%에로 최근 3~4간 소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차량 연식이 오래될 수록 가입률이 덜어지는 특성이 있다"며 "담보의 세분화를 통한 선택적 가입이 가능해지면 전체 자차 담보에 미가입된 선택적 니즈가 발생해 잠재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존 자차 담보가입자가 가입범위를 축소할 경우 보험료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치영 이트레이드 증권 연구원은 "전일 발표된 내용의 핵심은 자기차량손해 담보 보장 내용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으로 "제도 개정으로 자차 보험료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손익 영향은 중립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자차가입율은 62.4%에로 최근 3~4간 소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차량 연식이 오래될 수록 가입률이 덜어지는 특성이 있다"며 "담보의 세분화를 통한 선택적 가입이 가능해지면 전체 자차 담보에 미가입된 선택적 니즈가 발생해 잠재 수요를 진작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존 자차 담보가입자가 가입범위를 축소할 경우 보험료 매출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