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없이는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기준 신규수주는 18억8천달러로 연간 수주목표액의 59%를 달성했다"며 "제품운반선 위주의 수주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불확실성으로 발주가 지연되면서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 연구원은 "내년 발주량은 제품운반선 위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겠지만 수주경쟁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며 "벌크선 발주시장이 회복돼야 수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베트남 자회사인 비나신조선서 일감확보도 비상"이라며 "내년까지 적자가 지속되면서 안정적 수익창출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기준 신규수주는 18억8천달러로 연간 수주목표액의 59%를 달성했다"며 "제품운반선 위주의 수주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경기불확실성으로 발주가 지연되면서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 연구원은 "내년 발주량은 제품운반선 위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겠지만 수주경쟁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우려가 계속될 것"이라며 "벌크선 발주시장이 회복돼야 수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베트남 자회사인 비나신조선서 일감확보도 비상"이라며 "내년까지 적자가 지속되면서 안정적 수익창출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