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속보] 롬니 153 대 128로 우세 (오전 11시 현재)

입력 2012-11-07 11:15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중인 가운데 개표가 시작된 일부 주에서 공화당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 5분 현재 롬니 후보는 텍사스(선거인단 38명)와 루이지애나(8), 캔자스(6) 등에서 우세를 보이며 총 153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뉴욕(29)과 뉴저지(14), 미시간(16), 뉴멕시코(5) 등에서 추가적으로 승리하며 현재 12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체 지지율은 개표가 9% 진행중인 가운데 롬니 후보가 51%, 오바마 대통령이 48%로 오차 범위내에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의 당락을 좌우할 빅3 격전지(오하이오와 버지니아, 플로리다)는 아직 승자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오하이오와 플로리다에서 우세를, 롬니 후보는 버지니아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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