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4세의 경영수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규호 씨(28)가 지난 5일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차장 직급으로 입사했으며, 당분간은 공장 현장을 돌며 직무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당초 이 씨는 MBA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돌연 계획을 바꿔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코오롱그룹이 전통적으로 장남승계 원칙을 지켜온 만큼 이 회장의 장남인 규호씨가 경영승계를 위한 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공통적입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규호 씨(28)가 지난 5일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차장 직급으로 입사했으며, 당분간은 공장 현장을 돌며 직무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당초 이 씨는 MBA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돌연 계획을 바꿔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코오롱그룹이 전통적으로 장남승계 원칙을 지켜온 만큼 이 회장의 장남인 규호씨가 경영승계를 위한 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공통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