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로 예정됐던 두산 영구채 자본인정 여부 판정이 연기 됐습니다.
한국 회계기준원은 오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영구채권을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할 것인지 부채로 인정할 것인지를 논의했지만 어느 한쪽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나오지 않아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준원 관계자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쉽게 결론 내지 못했고,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회계기준원은 오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영구채권을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할 것인지 부채로 인정할 것인지를 논의했지만 어느 한쪽에 3분의 2 이상 찬성이 나오지 않아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준원 관계자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쉽게 결론 내지 못했고,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