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위안부 인권 유린 반성 촉구

입력 2012-11-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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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 당시 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 유린에 대한 당사국의 솔직한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발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차 발리 민주주의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동북아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인류 보편의 가치와 올바른 역사인식의 바탕 위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 인권 상황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고 "인권과 자유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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