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의 상승세가 주춤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년 전보다 0.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농림수산품은 채소류와 축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8.3%, 32.1%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무와 파는 두 배 넘게 뛰었고, 피망과 배추, 양파, 상추 등도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와 화학제품 가격이 내리면서 1년 전보다 0.7%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년 전보다 0.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농림수산품은 채소류와 축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8.3%, 32.1% 올라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무와 파는 두 배 넘게 뛰었고, 피망과 배추, 양파, 상추 등도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와 화학제품 가격이 내리면서 1년 전보다 0.7%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