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시종일관 투자전략>
이노비젼 김진표 > 큰 틀로 보면 여전한 횡보권, 박스권이다. 10월 29일 장중 저점은 1884포인트대인데 여기서 반등이 전개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1900포인트 이상에서 탄력을 나타내는 모습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박스권 저점을 두드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증시 자체의 가격 조정도 다소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다우지수 1만 3000포인트, 나스닥지수 2980포인트, S&P500지수는 1400포인트대가 가격조정으로 깨지는 부분이 지수에서도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재 수급상에서 전일 기관이 상당히 매도하면서 압박을 가했던 모습인데 오늘도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 아니다. 기관이 현재 462억 원 매도를 나타내는 모습이고 외국인도 162억 원의 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약세도 나타나고 있다.
지수는 횡보라는 포인트에 있다. 박스권 저점에서의 경직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물론 이 경직성, 미국증시 자체가 지지량이 붕괴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우선적으로 지지선을 확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업종 자체보다는 종목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외국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운수장비업종 중심으로 낙폭이 컸던 상황인데 현재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운수장비업종과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일부 긍정적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모습, 여타 대형주에 대한 매기 확산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부정적인 요인들은 결국 IT업종,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대형주의 약세라는 점이다. 업종 차트를 봐도 마찬가지이지만 화학, 철강, 금속, 운수장비업종은 오히려 저점을 위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지지선이 붕괴되어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었다. 반대로 전기전자업종은 다시 한 번 고점 경신을 시도했던 모습을 최근 보였다.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매기가 일부 살아있지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다.
이런 부분을 보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여전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약보합권에서 2% 정도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은 유효하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에서도 오늘 지수가 비교적 약보합권에서 버텨주는 업종군을 보면 부품업종이다. 전기전자업종 내에서 부품섹터군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주에 언급한 섹터군이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전기가스업종, 통신업종은 현재 강보합권이 형성되고 있고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약보합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동안 상승을 했던 부분을 보면 여전히 추세는 살아 있는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가스업종과 통신업종에 대해 여전히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
오늘은 종목별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삼성전기, SK 이닉스, 호텔신라, 휠라코리아, 한라공조 등이 현재 약보합권을 형성하는 종목이다. 여전히 추세나 모양이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움직임들을 관찰하는 것도 긍정적이다. 우선적인 포인트는 지수 경직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최근 대형주 위주의 종목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이기 때문에 코스닥으로 넘어오는 투자자도 많다. 수혜주 찾기, 테마 찾기 열풍이다. 최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카카오톡 관련주를 점검해보자.
최근 수혜주 올라타기가 극성을 펼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창립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최근 6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 적자를 지속했었는데 7월부터 게임하기 서비스가 성공하면서 손익분기점을 초과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창사 이래 월간 기준 첫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톡 관련주 중 제일 처음에 올랐던 종목들은 게임 관련주였다. 카카오톡 지분을 보유하는 위메이드가 있고 와이디온라인이나 조이맥스, 바른손게임즈 등이 카카오톡에서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최근 주가는 올랐다. 그러나 그 게임들은 연속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 지속성이 없는 단발성 게임에 그치기 때문에 주가는 한 차례 급등했다가 최근에는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모습이다. 최근 신규게임을 런칭하면서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유엔젤이라는 종목도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 관련주를 보면 게임 관련주가 우선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로는 최근 카카오톡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시, 광고, 이북 등 전자책 관련한 콘텐츠 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따라서 게임 관련주 외에도 콘텐츠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어 음원 서비스, 벅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위즈 인터넷이나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게시하는 이엠넷 등의 종목들이 최근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수익성 자체가 논의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카카오톡 관련주는 여러 가지 종목이 많고 업종이 많지만 게임의 특성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타 콘텐츠 관련 업종들은 구체적인 수익성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아직 남아 있다. 카카오톡 관련해 어떤 업종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느냐면 일단 모바일 결제 관련주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는 모바일이다. 모바일 결제 관련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종목을 예로 들자면 KINX라는 종목이다. KINX는 카카오톡으로 인해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종목이다. 인터넷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업체다. 따라서 카카오톡 사용자수가 증가한다면 트래픽이 급증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은 KINX다. 그러므로 이런 종목을 관심 있게 지켜보되 너무 카카오톡 테마 종목에 몰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이노비젼 김진표 > 큰 틀로 보면 여전한 횡보권, 박스권이다. 10월 29일 장중 저점은 1884포인트대인데 여기서 반등이 전개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1900포인트 이상에서 탄력을 나타내는 모습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박스권 저점을 두드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증시 자체의 가격 조정도 다소 부담이 되는 모습이다. 다우지수 1만 3000포인트, 나스닥지수 2980포인트, S&P500지수는 1400포인트대가 가격조정으로 깨지는 부분이 지수에서도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재 수급상에서 전일 기관이 상당히 매도하면서 압박을 가했던 모습인데 오늘도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 아니다. 기관이 현재 462억 원 매도를 나타내는 모습이고 외국인도 162억 원의 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약세도 나타나고 있다.
지수는 횡보라는 포인트에 있다. 박스권 저점에서의 경직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물론 이 경직성, 미국증시 자체가 지지량이 붕괴되는 모습이었기 때문에 현재는 우선적으로 지지선을 확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업종 자체보다는 종목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외국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운수장비업종 중심으로 낙폭이 컸던 상황인데 현재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운수장비업종과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일부 긍정적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모습, 여타 대형주에 대한 매기 확산이 안 되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부정적인 요인들은 결국 IT업종, 전기전자업종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대형주의 약세라는 점이다. 업종 차트를 봐도 마찬가지이지만 화학, 철강, 금속, 운수장비업종은 오히려 저점을 위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지지선이 붕괴되어 약세를 보이는 상황이었다. 반대로 전기전자업종은 다시 한 번 고점 경신을 시도했던 모습을 최근 보였다.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매기가 일부 살아있지만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다.
이런 부분을 보면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여전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 오늘은 약보합권에서 2% 정도의 하락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은 유효하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에서도 오늘 지수가 비교적 약보합권에서 버텨주는 업종군을 보면 부품업종이다. 전기전자업종 내에서 부품섹터군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주에 언급한 섹터군이 여전히 유효하다. 특히 전기가스업종, 통신업종은 현재 강보합권이 형성되고 있고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약보합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동안 상승을 했던 부분을 보면 여전히 추세는 살아 있는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가스업종과 통신업종에 대해 여전히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
오늘은 종목별 대응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삼성전기, SK 이닉스, 호텔신라, 휠라코리아, 한라공조 등이 현재 약보합권을 형성하는 종목이다. 여전히 추세나 모양이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움직임들을 관찰하는 것도 긍정적이다. 우선적인 포인트는 지수 경직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최근 대형주 위주의 종목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이기 때문에 코스닥으로 넘어오는 투자자도 많다. 수혜주 찾기, 테마 찾기 열풍이다. 최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카카오톡 관련주를 점검해보자.
최근 수혜주 올라타기가 극성을 펼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창립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최근 6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제대로 된 수익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 적자를 지속했었는데 7월부터 게임하기 서비스가 성공하면서 손익분기점을 초과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창사 이래 월간 기준 첫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톡 관련주 중 제일 처음에 올랐던 종목들은 게임 관련주였다. 카카오톡 지분을 보유하는 위메이드가 있고 와이디온라인이나 조이맥스, 바른손게임즈 등이 카카오톡에서 인기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최근 주가는 올랐다. 그러나 그 게임들은 연속성이 그렇게 크지 않다. 지속성이 없는 단발성 게임에 그치기 때문에 주가는 한 차례 급등했다가 최근에는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모습이다. 최근 신규게임을 런칭하면서 관심이 급증되고 있는 유엔젤이라는 종목도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 관련주를 보면 게임 관련주가 우선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로는 최근 카카오톡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시, 광고, 이북 등 전자책 관련한 콘텐츠 서비스를 통합으로 제공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따라서 게임 관련주 외에도 콘텐츠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어 음원 서비스, 벅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위즈 인터넷이나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게시하는 이엠넷 등의 종목들이 최근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수익성 자체가 논의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카카오톡 관련주는 여러 가지 종목이 많고 업종이 많지만 게임의 특성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타 콘텐츠 관련 업종들은 구체적인 수익성의 확인이 필요하다는 문제점이 아직 남아 있다. 카카오톡 관련해 어떤 업종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느냐면 일단 모바일 결제 관련주다.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는 모바일이다. 모바일 결제 관련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종목을 예로 들자면 KINX라는 종목이다. KINX는 카카오톡으로 인해 가장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종목이다. 인터넷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업체다. 따라서 카카오톡 사용자수가 증가한다면 트래픽이 급증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은 KINX다. 그러므로 이런 종목을 관심 있게 지켜보되 너무 카카오톡 테마 종목에 몰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