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혜경(38)이 연하의 남자 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음독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9일 오전 1시 57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전원주택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박씨는 술과 약 기운에 취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구조대에게 "함께 있던 남자 친구가 머리를 때렸다"며 "리보트릴(항우울증약) 20알을 복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1995년 강변가요제에 입상한 박혜경은 `하루`, `레인` `레몬트리`, `주문을 외워`, `고백`, `빨간 운동화`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9일 오전 1시 57분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의 전원주택에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경찰과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박씨는 술과 약 기운에 취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구조대에게 "함께 있던 남자 친구가 머리를 때렸다"며 "리보트릴(항우울증약) 20알을 복용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1995년 강변가요제에 입상한 박혜경은 `하루`, `레인` `레몬트리`, `주문을 외워`, `고백`, `빨간 운동화`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