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사상 첫 희망퇴직에 100여명 신청

입력 2012-11-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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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 시행한 희망퇴직 프로그램에 100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2일부터 9일까지 3주간 만 50세 이상 사무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결과 100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청 가능 대상인 2천300여 명의 4.3% 수준입니다.

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제시한 희망퇴직 조건이 양호한 데 비해 실제 신청자 수는 예상보다 적은 수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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