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이 연간 22조원이 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사업예산을 주무르는 예산심의위원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ADB는 지난달 26일 예산심의위원회(BRC) 위원장에 윤여권(54) ADB 이사를 임명했습니다.
한국의 ADB 이사가 예산심의위원장을 맡은 것은 2001년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11년 만입니다.
예산심의위원회(BRC) 위원장은 ADB내 재무감사, 인사, 윤리 등 6개 위원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자리로 꼽힙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ADB는 지난달 26일 예산심의위원회(BRC) 위원장에 윤여권(54) ADB 이사를 임명했습니다.
한국의 ADB 이사가 예산심의위원장을 맡은 것은 2001년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11년 만입니다.
예산심의위원회(BRC) 위원장은 ADB내 재무감사, 인사, 윤리 등 6개 위원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자리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