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 하이브리드 All New LS 600hL의 경우, 프런트 안개등까지 포함한 모든 익스테리어 램프를 LED로 구성하는 등 외관의 고급감과 선진성을 부각시켰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전체 길이는 기존모델 대비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0mm를 확대, 전체 길이가 30mm 늘어나는 등 플래그쉽 세단의 면모를 더 강조했다고 렉서스 브랜드는 소개했습니다.
렉서스 브랜드는 이와함께 차체강성을 강화하고, 스티어링 시스템을 개량하는 한편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도 5가지로 확대해 숙성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0리터 8기통 엔진과 고출력 모터를 결합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플래그쉽 LS 600hL은 도심 9.2km/L, 고속도로 11.4km/L, 복합 10.0km/L의 공인연비를 기록했습니다.
상시 4륜구동 방식으로, 6,000cc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동급의 성능을 실현하면서도 3,000cc 6기통 엔진 수준의 배기가스를 배출하는 등 연비성능과 CO2 배출량 등 친환경성능을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이번에 출시된 All New LS는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혁신을 통해 렉서스의 명성을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최고의 고객들께 선택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렉서스 브랜드는 12일 출시를 시작으로 전국 18개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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