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반기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웠던 코리안리가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섭니다.
코리안리는 실적 악화 요인들이 사라진 만큼 예년 수준의 순이익을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실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태국의 홍수피해로 적자를 내면서 어려웠던 코리안리는 올해 태풍 피해로 보험금 지급이 커지면서 실적 회복이 더뎠습니다.
하지만, 대형 악재가 사라진 만큼 하반기 본격적인 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남득 코리안리 상무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 3개가 있어서 그 영향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상반기에 다 끝났기 때문에 하반기에 가서는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대 목표는 올해 2천억원까지 보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또, 올해 세계 10위 재보험사 진입에 힘입어 해외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세계적으로 자연재해 위험이 빈발하고 있는 만큼 우량한 보험계약 인수를 통해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중국과 일본, 미국 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을 낮추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샌디의 경우 위험부담에 따른 보험료율 인상을 가지고 올 수 있어 재보험사의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
"큰 재해가 있다는 것은 그 일로 인해서 피해가 크다면 악재일 수 있겠지만, 그 일로 인해서 크게 피해가 없고 그 일로 인해서 다른 보험자들이 보험금 지출 많은 상태에서 보험료가 다 같이 올라간다 그러면 재보험사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거든요."
지난해 태국 홍수와 올해 태풍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던 코리안리가 서서히 자연재해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실적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코리안리는 실적 악화 요인들이 사라진 만큼 예년 수준의 순이익을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실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태국의 홍수피해로 적자를 내면서 어려웠던 코리안리는 올해 태풍 피해로 보험금 지급이 커지면서 실적 회복이 더뎠습니다.
하지만, 대형 악재가 사라진 만큼 하반기 본격적인 이익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남득 코리안리 상무
"태풍 볼라벤, 덴빈, 산바 3개가 있어서 그 영향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상반기에 다 끝났기 때문에 하반기에 가서는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대 목표는 올해 2천억원까지 보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또, 올해 세계 10위 재보험사 진입에 힘입어 해외 영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세계적으로 자연재해 위험이 빈발하고 있는 만큼 우량한 보험계약 인수를 통해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는 중국과 일본, 미국 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을 낮추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샌디의 경우 위험부담에 따른 보험료율 인상을 가지고 올 수 있어 재보험사의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
"큰 재해가 있다는 것은 그 일로 인해서 피해가 크다면 악재일 수 있겠지만, 그 일로 인해서 크게 피해가 없고 그 일로 인해서 다른 보험자들이 보험금 지출 많은 상태에서 보험료가 다 같이 올라간다 그러면 재보험사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거든요."
지난해 태국 홍수와 올해 태풍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던 코리안리가 서서히 자연재해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본격적인 실적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