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와 한국지엠, 현대제철 등 대기업이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사내하도급 근로조건 개선 서포터즈는 오늘(1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들 기업과 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 노사협력, 복리후생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앞서 7월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8개 업체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사내하도급을 비용절감이나 인사관리상 부담 때문에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해서 근로조건 격차를 해소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사내하도급 근로조건 개선 서포터즈는 오늘(1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들 기업과 사내하도급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 노사협력, 복리후생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앞서 7월에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8개 업체가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사내하도급을 비용절감이나 인사관리상 부담 때문에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기업들이 솔선수범해서 근로조건 격차를 해소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