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AVIC)가 제작한 공격용 신형헬기 WZ-10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4일 보도했다.
주하이에서 개최된 에어쇼에 처음으로 공개된 WZ-10 `선더 파이어`는 탱크 공격용으로 미국의 AH-64 아파치, 러시아의 MI-28과 성능을 겨룰 정도로 우수하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말했다. 익명의 한 전문가는 선더 파이어는 아파치와 비교해 저공에서 기동력이 뛰어나지만 전진과 화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중에 헬기의 활약상을 목격하고 지난 1990년대 WZ-10 헬기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30개 이상의 외국 군사사절단이 참석했다. AVIC는 정찰과 지상군 지원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WZ-19 `토네이도`도 함께 선보였다.
주하이에서 개최된 에어쇼에 처음으로 공개된 WZ-10 `선더 파이어`는 탱크 공격용으로 미국의 AH-64 아파치, 러시아의 MI-28과 성능을 겨룰 정도로 우수하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말했다. 익명의 한 전문가는 선더 파이어는 아파치와 비교해 저공에서 기동력이 뛰어나지만 전진과 화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중에 헬기의 활약상을 목격하고 지난 1990년대 WZ-10 헬기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30개 이상의 외국 군사사절단이 참석했다. AVIC는 정찰과 지상군 지원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WZ-19 `토네이도`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