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결말 궁금증 증폭.."해피엔딩?"

‘착한남자’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한재희(박시연 분)에게 연민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재희를 자신의 목숨처럼 사랑했던 강마루는 한재희의 배신이후 복수의 감정으로 똘똘 뭉쳐있다 결국 그를 향한 연민으로 돌아섰다.

이에 이미 놓쳐버린 사랑을 되찾으려 발버둥치는 한재희의 애처로운 모습과 서로를 사랑하지만 속마음을 숨긴채 오해만 쌓여가는 서은기와 강마루의 모습이 절정에 치달으면서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회를 1회 앞둔 상황에서 서은기와 강마루가 온전한 사랑을 이루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는 서은기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도망가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착한남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