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대전 등이 주도했던 지방 부동산경기가 한풀 꺾여 `하락세`에 접어 들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통계를 보면, 부산 집값은 지난 8월 42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인 뒤 10월까지 3개월째 매달 0.1%씩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전도 작년 한해 집값 상승폭이 14.9%를 기록한 반면 올해는 1% 떨어졌습니다.
대구·광주 등 지방광역시도 작년에 비해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방 부동산시장은 대형 토목공사,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와 공급 부족 등 수요 불균형이 겹쳐 최근 2~3년간 호황을 누렸지만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국민은행 주택매매가격 종합지수 통계를 보면, 부산 집값은 지난 8월 42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인 뒤 10월까지 3개월째 매달 0.1%씩 떨어지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전도 작년 한해 집값 상승폭이 14.9%를 기록한 반면 올해는 1% 떨어졌습니다.
대구·광주 등 지방광역시도 작년에 비해 상승폭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방 부동산시장은 대형 토목공사, 혁신도시 등 개발 호재와 공급 부족 등 수요 불균형이 겹쳐 최근 2~3년간 호황을 누렸지만 상승세가 이어지기는 힘들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