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글로벌 불균형 문제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재는 16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어제 중국의 새 지도부가 출범했고 지난주에는 미국 대선이 끝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 들었다"며 "금융안정과 금융개혁, 실물경제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에 속도를 더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제 주요은행(G-SIfI)과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에 대한 규제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국제 주요 은행이 없고 그림자 금융 역시 전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적지만, 다른 나라가 규제를 받으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리처드 힐 SC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 총재는 16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어제 중국의 새 지도부가 출범했고 지난주에는 미국 대선이 끝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 들었다"며 "금융안정과 금융개혁, 실물경제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에 속도를 더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제 주요은행(G-SIfI)과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에 대한 규제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국제 주요 은행이 없고 그림자 금융 역시 전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적지만, 다른 나라가 규제를 받으면서 우리나라에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리처드 힐 SC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주형 수협신용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