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나가는 세종시, 그 안에서도 ‘옥석 가리기’ 경쟁 뜨거워
정부 청사가 이전을 앞둔 세종시가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국무총리실 등 중앙정부처 이전이 본격화면서 세종로, 세종~오송역 트램 전용도로 개통 등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부동산시장 불황기임에도 불구, 거래와 신규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 영향으로 최근에는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 부동산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세종시 내에서도 분양 경쟁이 치열하다. 위치가 좋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신규분양 아파트는 경쟁률이 수십대 1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끄는 반면,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는 단지들도 있다.
세종시 내 골든블록 ‘1-4생활권’ 남다른 가치, 수요자들 ‘주목’
세종시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가깝게 위치해 편의시설이나 중요시설이 많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편의성이 높다. 아파트 근처에 중앙상업시설과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 입점이 예정돼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고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했으며 BRT 환승시설도 설치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무소와 아동?노인 복지시설, 체육관, 도서관 등이 구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바로 붙어 있는 도시행정지원센터에는 다양한 국제회의, 세미나 및 연회장, 도시발전과정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 각종 전시 및 행사개최가 가능한 기획전시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일대의 문화수준을 높여줄 전망이다.
1-4생활권의 가치는 신규분양의 공급물량과 청약결과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세종시 공급물량 중 공무원 특별공급 물량을 비교해 보면 1-4생활권은 4개블록에서 297가구를 모집했으나 1-3생활권은 3개블록 80가구, 1-2생활권은 3개블록 82가구, 1-1생활권은 2개블록 23가구만을 접수하는데 그쳤다. 그만큼 세종시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입주할만한 알짜입지라는 것이다. 또한 1-4생활권 같은 기간 중 총 1113가구 모집에 12432건을 접수 받아 4개블록이 모두 1,2순위 내 마감했으나 다른 생활권은 그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실제로 청약경쟁률 미달을 기록한 중흥, 영무, 유승 등은 선호도 높은 1-4생활권에 위치하지 않은 비인기 단지들이었다. 반면 1-4생활권에 입지한 호반건설의 호반 베르디움(678가구)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876가구)는 각각 평균 16.1대1과 13.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리에 마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4생활권의 사실상 마지막 중소형 물량인 ‘세종 모아미래도’의 청약일정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의 ‘세종 모아미래도’는 지난 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심행정 타운에 근접한 1-4생활권 내 L5?6?7?8블록에 공급되며 용적률이 130% 내외 저밀도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세종시에서 유일한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방축천, 호수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개방감을 극대화 해준다. 또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와 갈운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방축초도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면적 84㎡ 617가구와 99㎡ 106가구, 총 723가구로 건립되며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가 인접하여 있고, 단지 앞에 지선버스 정류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 1-4생활권에 오픈해 3일간 1만5000명이 운집한 ‘세종 모아미래도’ 견본주택 풍경>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이 지난 14~15일 1차로 이뤄졌고 19일 2차가 진행된다. 일반청약은 21일(수)~22일(목) 이틀간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28일(수)이다.
특히 유의할 점은 1차 특별공급에 떨어져도 2차시기에 다시 청약할 수 있으며 특별공급에 떨어져도 일반분양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정부 청사가 이전을 앞둔 세종시가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국무총리실 등 중앙정부처 이전이 본격화면서 세종로, 세종~오송역 트램 전용도로 개통 등 접근성이 개선되는 등 부동산시장 불황기임에도 불구, 거래와 신규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 영향으로 최근에는 대전.청주 등 인근 지역 부동산에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세종시 내에서도 분양 경쟁이 치열하다. 위치가 좋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신규분양 아파트는 경쟁률이 수십대 1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끄는 반면,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는 단지들도 있다.
세종시 내 골든블록 ‘1-4생활권’ 남다른 가치, 수요자들 ‘주목’
세종시 1-4생활권은 중앙행정타운과 가깝게 위치해 편의시설이나 중요시설이 많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편의성이 높다. 아파트 근처에 중앙상업시설과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 입점이 예정돼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2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고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체계를 구축했으며 BRT 환승시설도 설치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무소와 아동?노인 복지시설, 체육관, 도서관 등이 구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바로 붙어 있는 도시행정지원센터에는 다양한 국제회의, 세미나 및 연회장, 도시발전과정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 각종 전시 및 행사개최가 가능한 기획전시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일대의 문화수준을 높여줄 전망이다.
1-4생활권의 가치는 신규분양의 공급물량과 청약결과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세종시 공급물량 중 공무원 특별공급 물량을 비교해 보면 1-4생활권은 4개블록에서 297가구를 모집했으나 1-3생활권은 3개블록 80가구, 1-2생활권은 3개블록 82가구, 1-1생활권은 2개블록 23가구만을 접수하는데 그쳤다. 그만큼 세종시 관련 종사자들이 많이 입주할만한 알짜입지라는 것이다. 또한 1-4생활권 같은 기간 중 총 1113가구 모집에 12432건을 접수 받아 4개블록이 모두 1,2순위 내 마감했으나 다른 생활권은 그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실제로 청약경쟁률 미달을 기록한 중흥, 영무, 유승 등은 선호도 높은 1-4생활권에 위치하지 않은 비인기 단지들이었다. 반면 1-4생활권에 입지한 호반건설의 호반 베르디움(678가구)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876가구)는 각각 평균 16.1대1과 13.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리에 마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4생활권의 사실상 마지막 중소형 물량인 ‘세종 모아미래도’의 청약일정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의 ‘세종 모아미래도’는 지난 9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아파트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심행정 타운에 근접한 1-4생활권 내 L5?6?7?8블록에 공급되며 용적률이 130% 내외 저밀도 단지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세종시에서 유일한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방축천, 호수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개방감을 극대화 해준다. 또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와 갈운유치원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방축초도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면적 84㎡ 617가구와 99㎡ 106가구, 총 723가구로 건립되며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가 인접하여 있고, 단지 앞에 지선버스 정류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 1-4생활권에 오픈해 3일간 1만5000명이 운집한 ‘세종 모아미래도’ 견본주택 풍경>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이 지난 14~15일 1차로 이뤄졌고 19일 2차가 진행된다. 일반청약은 21일(수)~22일(목) 이틀간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28일(수)이다.
특히 유의할 점은 1차 특별공급에 떨어져도 2차시기에 다시 청약할 수 있으며 특별공급에 떨어져도 일반분양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