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국토해양부에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당초 약속 사항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동구는 지난해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수용하면서 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와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하철 9호선 연장, 상업업무 중심지구로 고덕지구 개발 등을 요구했고 국토해양부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가 오는 22일 열리는 중앙도시계위원회 심의에서 폐기물 처리시설과 열공급시설, 고덕천을 포함한 약 20만㎡의 지역을 보금자리지구에서 제외한다하는 방침을 정했다는 것입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구에서 순수하게 부담하게 될 비용이 548억원 정도"라며 최악의 경우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전면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동구는 지난해 보금자리주택 건설을 수용하면서 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와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하철 9호선 연장, 상업업무 중심지구로 고덕지구 개발 등을 요구했고 국토해양부는 이를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가 오는 22일 열리는 중앙도시계위원회 심의에서 폐기물 처리시설과 열공급시설, 고덕천을 포함한 약 20만㎡의 지역을 보금자리지구에서 제외한다하는 방침을 정했다는 것입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구에서 순수하게 부담하게 될 비용이 548억원 정도"라며 최악의 경우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전면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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