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에 학력주의를 조장하는 문구가 사라집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9일)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고교 교과서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왜곡된 직업관 형성을 조장할 수 있는 표현을 삭제토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 대상은 교과서에서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거나 학력ㆍ직업에 따른 소득 차이를 고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등입니다.
고용부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고교 교과서 16종을 분석한 결과 `전문직`의 경우 우리나라 실제 종사자비율보다 교과서에 기술된 빈도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능직`과 `단순노무직` 등의 교과서 기술 빈도는 실제 종사자 비율보다 낮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9일)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고교 교과서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학생들의 왜곡된 직업관 형성을 조장할 수 있는 표현을 삭제토록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편 대상은 교과서에서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강화하거나 학력ㆍ직업에 따른 소득 차이를 고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등입니다.
고용부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고교 교과서 16종을 분석한 결과 `전문직`의 경우 우리나라 실제 종사자비율보다 교과서에 기술된 빈도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능직`과 `단순노무직` 등의 교과서 기술 빈도는 실제 종사자 비율보다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