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비스타 상한가‥中기업 최대주주 등극

아비스타가 중국 기업인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공사가 최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전 9시34분 현재 아비스타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5천8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비스타는 어제(19일) 중국 디샹그룹(지주회사)의 모태회사인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공시했습니다.

디샹그룹은 위해방직그룹과 체리그룹 등 계열사를 보유한 중국 대규모 패션의류수출기업입니다.

위해방직집단수출입유한책임공사는 아비스타 유상증자(신주 300만주)에 참여하는 동시에 김동근 아비스타 대표이사로부터 지분을 일부(180만주) 양도받아 최대주주가 될 예정입니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향후 회사의 경영과 관련한 사항은 김 대표를 비롯한 기존의 경영진이 계속해서 맡으며 경영권을 양도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