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중동 우려 완화

입력 2012-11-22 09:21  

코스피가 가자지구의 휴전 합의 소식에 중동지역을 둘러싼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다만 그리스 우려가 여전하고 글로벌 경제지표도 불안한 상태여서 상승폭이 다소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오늘(22일) 코스피 지수는 어제(21일)보다 10.62포인트(0.56%) 오른 1,894.66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기관이 하루만에 매수로 돌아서 1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도 38억원 사들이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이틀만에 매도에 나서며 144억원의 물량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습니다.

모처럼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와 건설업종이 나란히 1% 뛰었고 의약품과 화학, 철강금속, 증권업종 등도 강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가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4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증권가 호평에 LG화학이 2% 가까이 뛰었고 포스코와 기아차, 삼성생명 등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 가까이 급등 출발하며 500선 회복에 나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4.25포인트(0.86%) 상승한 496.44에 장을 열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16억원의 물량을 팔고 있지만 개인이 2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전 업종이 뛴 가운데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IT H/W, IT부품, 화학업종 등이 1%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뛰었습니다.

대장주 셀트리온이 1% 넘게 뛴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인터플렉스가 1~2% 강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1.7원 내린 1,081.5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