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플라스틱 사회』
플라스틱 알람시계 소리에 잠이 깨, 플라스틱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잠이 드는 현대인. 플라스틱은 신이 내린 선물인가 아니면 재앙인가?
미국의 주목받는 과학 저널리스트 수전 프라인켈(Susan Freinkel)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 이어 우리는 플라스틱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머리빗, 의자, 프리스비 원반, 링거백, 라이터, 비닐봉지, 페트병 그리고 신용카드.
우리에게 익숙한 이 물건으로 저자는 플라스틱과 관련한 역사, 과학, 정치, 문화, 경제적 이슈를 두루 아우르며 내분비 교란 물질이나 해양 쓰레기 문제, 바이오 플라스틱 등 최근의 정보까지 촘촘하게 취재해 들려준다.
입양, 체줄 조절, 코요테 사냥, 광우병, 파란 장미, 정신 의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취재 활동을 펴고 있는 작가가 말하는 플라스틱 사회를 들여다보자.
수전 프라인켈 지음 / 김승진 옮김 / 을유문화사 펴냄 / 1만5천원
플라스틱 알람시계 소리에 잠이 깨, 플라스틱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잠이 드는 현대인. 플라스틱은 신이 내린 선물인가 아니면 재앙인가?
미국의 주목받는 과학 저널리스트 수전 프라인켈(Susan Freinkel)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 이어 우리는 플라스틱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머리빗, 의자, 프리스비 원반, 링거백, 라이터, 비닐봉지, 페트병 그리고 신용카드.
우리에게 익숙한 이 물건으로 저자는 플라스틱과 관련한 역사, 과학, 정치, 문화, 경제적 이슈를 두루 아우르며 내분비 교란 물질이나 해양 쓰레기 문제, 바이오 플라스틱 등 최근의 정보까지 촘촘하게 취재해 들려준다.
입양, 체줄 조절, 코요테 사냥, 광우병, 파란 장미, 정신 의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취재 활동을 펴고 있는 작가가 말하는 플라스틱 사회를 들여다보자.
수전 프라인켈 지음 / 김승진 옮김 / 을유문화사 펴냄 /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