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불황 뚫는 부동산 '이색마케팅'

입력 2012-11-23 17:35  

<앵커>

부동산 시장 불황 속에 고객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건설사와 부동산정보업체들의 이색전략.

임동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최근 손님맞이에 나선 도농역 센트레빌 견본주택입니다.

동부건설은 이 아파트에 현금 없이 새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는 ‘하우스 바이 하우스’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경우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살다가 전세보증금이나 소유주택을 매매한 자금이 생겼을 때 잔금을 치르면 됩니다.

즉, 기존에 갖고 있는 부동 자산을 담보로 새 아파트를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김영호 도농역 센트레빌 분양소장

“현 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아파트 구매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자금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도입했다"

건설사 뿐 아니라 부동산 정보업체도 이색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자 스탠딩>

“최근 런칭한 부동산 매물정보사이트입니다. 고객들이 중개수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수수료 할인쿠폰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할인 쿠폰과 함께 수수료가 가장 높게 할인된 매물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중개수수료를 100%공개해 투명성을 높인 것도 특징입니다.

<인터뷰> 전은성 알이솔루션 대표

“중개업소 자체에서 쿠폰을 발행해서 쿠폰 할인율과 수수료를 명시해 소비자가 얼마나 할인 받는지, 총 얼마를 내야 할지 사이트에 정확히 명시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는 깊어져 가지만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전략은 진화 중입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