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유치 이후 서울계약자 2배이상↑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 GCF 유치 발표 이후 아파트 계약자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 급증
▶ GCF 유치 후 열흘간 송도 미분양 아파트 800가구 이상 소진, 기존아파트 2000만원↑
▶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로 달아오른 인천 송도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의 판매량이 빠르게 늘면서 지역 내 미분양이 대부분 소진된 것은 물론, 기존 아파트도 20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송도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송도가 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한 이후 29일까지 열흘간 6개 미분양 단지에서 800건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
미분양은 아이타워가 위치한 국제업무단지(IBD) 아파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아트윈푸르지오’는 220가구가 계약됐고, 40채의 잔여 가구가 있었던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최근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동산경기 침체 이후 송도를 떠났던 투자자들이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GCF 유치 발표 전 계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인천이 53%, 경기 24%, 서울 지역은 12%에 불과했으나, GCF 유치 발표 후에는 서울 지역 계약자가 26% 가량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를 시행하고 있는 오케이센터개발의 관계자는 “GCF 유치 발표 이후 과거 송도에 부동산시장이 좋았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서울지역 거주자 비율을 나타냈다.”며 “서울지역의 경우 대치동이나 서초동 등 강남권 거주자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존 아파트 역시 서울을 포함한 외지인들의 문의가 부쩍 많아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현재 송도 전용 84㎡ 아파트의 호가는 GCF 유치 이전에 비해 1000만~2500만원가량 올랐고, 풍림1차의 경우 호가뿐 아니라 실제로도 2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실제, 송도에는 GCF에 이어 한국과 덴마크가 주도해 만든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정부가 환경분야 기술 확장을 위해 설립한 녹색성장기술센터(GTC-K)도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성장과 관련된 삼각편대가 송도에서 완성됨으로써 관련 기업들의 이전은 물론, 전시?컨벤션산업, 업무?상업시설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내년 1월 결정될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도 서울을 제치고 송도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GCF 설립 후 3년간 세계은행이 기금 관리를 맡게 되는 만큼, 업무 연계를 위해 송도에 입주하는 게 타당하다는 설득력이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오는 12월에는 그 동안 밑그림만 있었던 GTX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당초 2015년 착공 예정이었던 것을 내년 착공으로 바꿔 2018년 개통할 계획이며, 48.7㎞에 이르는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20분이면 여의도, 33분이면 청량리에 닿게 된다.
이러한 이러한 각종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IBD(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내 들어서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세대 규모로 전용 84~210㎡로 구성되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1층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 인데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전용 114m²ㆍ136m²ㆍ210m²의 경우 4개의 면 중 3개(일반 2개 면)의 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뛰어나도록 했다. 또한 지상 4~9층 일부가구에는 특화 설계인 ‘층단형 평면설계’가 도입돼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 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에서는 주방과 침실을 제외한 거실의 천장고에 차이를 두는 방법의 층단형 설계가 적용된다.
업계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는 GCF 유치 뿐아니라 인천시의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돼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며 “특히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경우 지난달 24일 통과된 조세특례 제한법에 따른 양도 차익도 100% 감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한다.
▶ GCF 유치 발표 이후 아파트 계약자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 급증
▶ GCF 유치 후 열흘간 송도 미분양 아파트 800가구 이상 소진, 기존아파트 2000만원↑
▶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로 달아오른 인천 송도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의 판매량이 빠르게 늘면서 지역 내 미분양이 대부분 소진된 것은 물론, 기존 아파트도 20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송도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송도가 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한 이후 29일까지 열흘간 6개 미분양 단지에서 800건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
미분양은 아이타워가 위치한 국제업무단지(IBD) 아파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아트윈푸르지오’는 220가구가 계약됐고, 40채의 잔여 가구가 있었던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최근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동산경기 침체 이후 송도를 떠났던 투자자들이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GCF 유치 발표 전 계약자 추이를 살펴보면 인천이 53%, 경기 24%, 서울 지역은 12%에 불과했으나, GCF 유치 발표 후에는 서울 지역 계약자가 26% 가량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를 시행하고 있는 오케이센터개발의 관계자는 “GCF 유치 발표 이후 과거 송도에 부동산시장이 좋았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서울지역 거주자 비율을 나타냈다.”며 “서울지역의 경우 대치동이나 서초동 등 강남권 거주자의 비율이 높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존 아파트 역시 서울을 포함한 외지인들의 문의가 부쩍 많아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꺾이질 않고 있다. 현재 송도 전용 84㎡ 아파트의 호가는 GCF 유치 이전에 비해 1000만~2500만원가량 올랐고, 풍림1차의 경우 호가뿐 아니라 실제로도 2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실제, 송도에는 GCF에 이어 한국과 덴마크가 주도해 만든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정부가 환경분야 기술 확장을 위해 설립한 녹색성장기술센터(GTC-K)도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녹색성장과 관련된 삼각편대가 송도에서 완성됨으로써 관련 기업들의 이전은 물론, 전시?컨벤션산업, 업무?상업시설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내년 1월 결정될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도 서울을 제치고 송도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GCF 설립 후 3년간 세계은행이 기금 관리를 맡게 되는 만큼, 업무 연계를 위해 송도에 입주하는 게 타당하다는 설득력이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오는 12월에는 그 동안 밑그림만 있었던 GTX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당초 2015년 착공 예정이었던 것을 내년 착공으로 바꿔 2018년 개통할 계획이며, 48.7㎞에 이르는 이 노선을 이용할 경우 20분이면 여의도, 33분이면 청량리에 닿게 된다.
이러한 이러한 각종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IBD(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내 들어서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세대 규모로 전용 84~210㎡로 구성되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1층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 인데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전용 114m²ㆍ136m²ㆍ210m²의 경우 4개의 면 중 3개(일반 2개 면)의 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뛰어나도록 했다. 또한 지상 4~9층 일부가구에는 특화 설계인 ‘층단형 평면설계’가 도입돼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 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에서는 주방과 침실을 제외한 거실의 천장고에 차이를 두는 방법의 층단형 설계가 적용된다.
업계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는 GCF 유치 뿐아니라 인천시의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돼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며 “특히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경우 지난달 24일 통과된 조세특례 제한법에 따른 양도 차익도 100% 감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