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부동산 대책` 적용시한이 한 달가량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 거래가 소강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아파트값은 서울(-0.06%)과 신도시(-0.02%), 인천·경기(-0.01%)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초과이익 부담금 부과 2년 유예, 개포주공1단지 정비계획안 통과 등 호재에도 평균 0.15%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0.18%)의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수요자들이 집값 추가 하락을 우려하며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취득세 감면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길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아파트값은 서울(-0.06%)과 신도시(-0.02%), 인천·경기(-0.01%)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 시장은 초과이익 부담금 부과 2년 유예, 개포주공1단지 정비계획안 통과 등 호재에도 평균 0.15%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0.18%)의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임병철 부동산114 팀장은 "수요자들이 집값 추가 하락을 우려하며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취득세 감면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길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