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인·허가(사업승인) 물량이 당초 목표치인 15만가구에 크게 못 미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와 LH 등에 따르면 올 초부터 10월 현재 사업 승인을 받은 보금자리주택은 2만 가구입니다.
연말에 인·허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고 해도 올해 보금자리주택 승인 물량은 목표대비 36% 준 11만 가구에 그칠 것이란 게 부동산전문가의 분석입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물량의 70%가량을 담당하는 LH는 당초 목표인 10만가구에 1만6500가구 모자라는 8만3500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업계는 경기 침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 원주민 반발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LH 등에 따르면 올 초부터 10월 현재 사업 승인을 받은 보금자리주택은 2만 가구입니다.
연말에 인·허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다고 해도 올해 보금자리주택 승인 물량은 목표대비 36% 준 11만 가구에 그칠 것이란 게 부동산전문가의 분석입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물량의 70%가량을 담당하는 LH는 당초 목표인 10만가구에 1만6500가구 모자라는 8만3500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업계는 경기 침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난, 원주민 반발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