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핵심영업부문의 실적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7~9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406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며 "채권평가이익과 배당금 수익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 연구원은 "다만 핵심영업에서 실적부진이 지속됐다"며 "브로커리지는 거래대금 감소 여파로 지난 분기보다 실적이 1.3% 증가하는데 그쳤고, 자산관리는 펀드와 자문형 랩 잔고 감소로 실적이 12.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에서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향후 퇴직연금과 브라질법인의 경쟁력 확보가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7~9월)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406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며 "채권평가이익과 배당금 수익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 연구원은 "다만 핵심영업에서 실적부진이 지속됐다"며 "브로커리지는 거래대금 감소 여파로 지난 분기보다 실적이 1.3% 증가하는데 그쳤고, 자산관리는 펀드와 자문형 랩 잔고 감소로 실적이 12.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에서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향후 퇴직연금과 브라질법인의 경쟁력 확보가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