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유럽발 호재에 1920선 안착

입력 2012-11-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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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영우 기자 나왔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유럽발 호재에 힘입어 1920선에 안착했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이 그리스 부채 비율 축소에 합의하고 유로존 재무장관들도 그리스에 437억유로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69포인트(0.87%) 오른 1925.2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매매주체별로 살펴보면 기관이 4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관은 지난 14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줄곧 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1조3000억원 이상을 사들였습니다.

반면 이날 개인은 3천억원, 외국인은 600억원 넘게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를 포함한 운수장비 업종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자동차 대형주인 현대차가 3.69%, 현대모비스가 5.57%, 기아차가 2.94% 올랐습니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이 상승했습니다.

<앵커>

이번엔 코스닥 마감 시황 알아보죠.

기관 매도세에 코스닥지수가 490선에서 이틀째 약세를 보였네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기관이 장 후반까지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27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2.61포인트(0.53%) 하락한 493.6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0억원과 30억원 넘게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기관은 500억원 넘게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오늘도 코스닥에서 눈에 띄는 종목은 역시 정치테마주였습니다.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후보직사퇴로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대표주로 꼽히는 안랩은 오히려 6.7% 상승했습니다.

이밖에 박근혜와 문재인 후보 테마주는 오늘도 상승한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마지막 도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앞선 두 번의 발사 실패로 관련주 기대감이 희석된 것은 물론 실제 수혜 여부에 대해서도 불투명하다는 분석입니다.

보도에 오상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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