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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카쉐어링, 상용서비스 착수‥다음달 3일 유료화

입력 2012-11-28 13:57  

지식경제부는 올해 8월부터 제공한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를 다음달 3일부터 본격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차 카쉐어링 서비스란 전기차를 시간단위로 필요한 만큼 쓰고 반납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8월부터 약 3개월동안 서울시내 12개 충전소에 전기차 RAY 20대를 무료 체험 서비스로 제공해왔습니다.

지경부는 8월부터 11월까지 무상체험기간 동안 시민체험단 총 2,626명이 가입해 총 2,037회 차량을 대여하고 91,631㎞를 주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86%이상이 전기차에 대해 차량 정숙성, 주행능력과 환경친화성 등의 측면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지경부는 전했습니다.

유료화 전환시에도 93%가 이용의사를 밝혔으며, 향후 요금수준에 따라 최종 이용의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다음달 3일에 개시되는 유료화 서비스에서는 시간제와 정액제 중 2가지 요금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간당 평균요금은 6~7천원, 1일 이용시 7만원이 부과됩니다.

지경부는 서울시와 향후 서울시 카쉐어링 사업에 보급되는 충전기를 회원 정보 공유를 통해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이용자의 편익 제고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전기차 카쉐어링으로 시민에게 전기차 이용 기회를 제공해 전기차 저변을 확대하고, 민간 사업자의 전기차 보급모델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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