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가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법원에 자사의 디지인 특허 D618677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포기의사를 밝힌 677디자인 특허는 둥근 모서리와 스피커 위치 및 형태 그리고 화면 위치 및 형태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애플은 이 특허가 다른 특허와 중복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며 특허의 내용 자체는 무효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의 이번 디자인특허 포기는 애플과 삼성의 특허소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국 배심원단이 지난 1심 평결에서 이 특허 등을 근간으로 삼성전자에 손해배상액 10억5185만달러(약 1조2000억원)을 책정했고 이중 절반가량이 디자인 특허에 근거한 것이어서 최종 판결에서 삼성전자의 손해배상액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
애플이 이번에 포기의사를 밝힌 677디자인 특허는 둥근 모서리와 스피커 위치 및 형태 그리고 화면 위치 및 형태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애플은 이 특허가 다른 특허와 중복되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며 특허의 내용 자체는 무효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의 이번 디자인특허 포기는 애플과 삼성의 특허소송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미국 배심원단이 지난 1심 평결에서 이 특허 등을 근간으로 삼성전자에 손해배상액 10억5185만달러(약 1조2000억원)을 책정했고 이중 절반가량이 디자인 특허에 근거한 것이어서 최종 판결에서 삼성전자의 손해배상액이 크게 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