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마켓리더 특급전략
KDB대우증권 김정환> 글로벌증시도 최근 미 증시 상승세, 즉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장 전체로 봤을 때 코스피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남미의 브라질증시와 아시아권 중 대만의 가권지수다.
코스피와 브라질 BOVESPA지수 차트를 보자. 헤드앤 숄더형을 완성한 이후 추가적으로 약간의 조정을 더 보였고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BOVESPA지수도 헤드앤 숄더형을 완성한 이후 추가적으로 조정을 받고 이후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브라질 BOVESPA지수는 연초 이후 상관계수가 0.9이기 때문에 거의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와 더불어 브라질 BOVESPA지수의 움직임, 아시아권에서는 대만 가권지수의 움직임을 참고로 하면 이후의 움직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증시의 움직임을 보면 오늘 새벽 조정을 받았지만 미 증시의 다우지수 움직임을 보면 저점을 찍고 위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그리고 미 증시와 유사한 방향을 보이고 있는 유가, 즉 WTI도 저점을 형성하고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역시 저점을 형성하고 위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연말 소비시즌에 대해 기대보다는 성적이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다.
특히 개별 기업을 보면 월마트의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사상 최고치라고 밝혀지고 있다. 월마트의 주간 차트를 보면 조정을 최근 마치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미국 소비시즌의 특징은 온라인 매출 증가다. 관련 기업으로는 아마존 닷컴이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정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현재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마존의 주간 차트를 보면 의미 있는 지지선에서 반등이 나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서프라이즈지수를 보면 미국도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횡보하는 모습이고 유럽도 0 이하에서 다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제로 돌아와 거시적으로 볼 때는 아직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1870에서 1940포인트 정도의 움직임을 염두에 둔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 여러 기술적 지표 중 이동평균선으로 보면 중기 추세선인 120일선을 회복했다거나 5일선과 20일선 간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거나 주요 이동평균선인 50일, 20일, 120일선이 밀집 후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타난 점이 일단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급선이라고 볼 수 있는 60일선이 1935포인트 내외에 형성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60일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기 추세로의 전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며 거래량이 증가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볼 때는 어제 증시에서도 나타났듯 낙폭과대주나 기존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내수, IT 관련주의 순환매가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이들에 대해 순환매 성격을 염두에 둔 매매 행태가 필요하다. 주도주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시장이 철저하게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올해 연초에는 음식료 업종이 상당히 완만하게 박스권 아래에서 움직였지만 2차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그러면서 상승각이 조금 더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이격이 많이 벌어졌다. 그런 상태에서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만 조금 수반되어 준다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내수주는 오히려 조정기가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될 것이다.
낙폭과대주인 자동차, 화학, 증권이 많이 올랐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미 많이 오른 주식들에 대해 현재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싼 주식에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최근의 주도주, 즉 내수나 IT 관련주의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다. 이들 주식에 대해서는 순환매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단기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KDB대우증권 김정환> 글로벌증시도 최근 미 증시 상승세, 즉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시장 전체로 봤을 때 코스피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남미의 브라질증시와 아시아권 중 대만의 가권지수다.
코스피와 브라질 BOVESPA지수 차트를 보자. 헤드앤 숄더형을 완성한 이후 추가적으로 약간의 조정을 더 보였고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BOVESPA지수도 헤드앤 숄더형을 완성한 이후 추가적으로 조정을 받고 이후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브라질 BOVESPA지수는 연초 이후 상관계수가 0.9이기 때문에 거의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와 더불어 브라질 BOVESPA지수의 움직임, 아시아권에서는 대만 가권지수의 움직임을 참고로 하면 이후의 움직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증시의 움직임을 보면 오늘 새벽 조정을 받았지만 미 증시의 다우지수 움직임을 보면 저점을 찍고 위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그리고 미 증시와 유사한 방향을 보이고 있는 유가, 즉 WTI도 저점을 형성하고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역시 저점을 형성하고 위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연말 소비시즌에 대해 기대보다는 성적이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다.
특히 개별 기업을 보면 월마트의 블랙 프라이데이 매출이 사상 최고치라고 밝혀지고 있다. 월마트의 주간 차트를 보면 조정을 최근 마치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미국 소비시즌의 특징은 온라인 매출 증가다. 관련 기업으로는 아마존 닷컴이 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정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현재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마존의 주간 차트를 보면 의미 있는 지지선에서 반등이 나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서프라이즈지수를 보면 미국도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횡보하는 모습이고 유럽도 0 이하에서 다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경제로 돌아와 거시적으로 볼 때는 아직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1870에서 1940포인트 정도의 움직임을 염두에 둔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 여러 기술적 지표 중 이동평균선으로 보면 중기 추세선인 120일선을 회복했다거나 5일선과 20일선 간 골든크로스가 나타났다거나 주요 이동평균선인 50일, 20일, 120일선이 밀집 후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타난 점이 일단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급선이라고 볼 수 있는 60일선이 1935포인트 내외에 형성되어 있는데 아직까지 60일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기 추세로의 전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며 거래량이 증가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볼 때는 어제 증시에서도 나타났듯 낙폭과대주나 기존 상승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내수, IT 관련주의 순환매가 예상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이들에 대해 순환매 성격을 염두에 둔 매매 행태가 필요하다. 주도주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시장이 철저하게 예측보다는 대응의 영역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올해 연초에는 음식료 업종이 상당히 완만하게 박스권 아래에서 움직였지만 2차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그러면서 상승각이 조금 더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이격이 많이 벌어졌다. 그런 상태에서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만 조금 수반되어 준다면 다시 상승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내수주는 오히려 조정기가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될 것이다.
낙폭과대주인 자동차, 화학, 증권이 많이 올랐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미 많이 오른 주식들에 대해 현재 부담이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상대적으로 싼 주식에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최근의 주도주, 즉 내수나 IT 관련주의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다. 이들 주식에 대해서는 순환매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단기적으로 가져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