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초청, 음악회 관람 및 식사 대접
- 매년 매출의 2% 사회공헌활동 지원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가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장애인들을 초청해 가곡 음악회를 관람했다.
지난 26일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가곡 음악회 ‘평화의 노래 화합의 노래’를 후원하는 스타키코리아가 20여명의 지체장애인을 보호자 동반으로 초청해 휠체어 전용석에서 관람하게 한 것.
이 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근육장애인협회,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총 20여 명이 참석해 다 함께 식사와 가곡 음악회를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타키코리아의 심상돈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과 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타키코리아는 회사 창립 후 현재까지 매년 매출의 2%를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의 가족은 물론,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현장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한편, <우리의 소원> 작곡 65주년과 <그리운 금강산> 작곡 5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의 노래 화합의 노래’는 1, 2부로 나뉘어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 되었으며, 공연 말미에는 ‘우리의 소원’과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자인 안병원선생과 최영섭선생의 지휘와 반주로 감동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