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DB생명이 업계 최초로 설계사 없이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한 보험상품을 출시했습니다.
KDB생명은 이러한 다이렉트 상품을 통해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KDB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보험을 출시했습니다.
고객이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해 기존 채널과 달리 점포운영비와 설계사수수료가 들지 않고 종이비용도 절감됩니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기존 보험상품 대비 30% 정도 저렴해져 암보험의 경우 만원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KDB생명은 이러한 다이렉트 상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저금리 상황을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재홍 KDB생명 사장
"저금리·저성장 시대가 시작이 되는데 이런 시대에서는 기존 채널 가지고는 경쟁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오히려 가격을 실속있게 만들고 보장을 든든하게 하는 인터넷을 활용한 채널이 앞으로 시장에 대단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KDB생명다이렉트는 강만수 산은 회장의 지시에 따라 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를 벤치마킹해 출시된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와 실속있는 보장으로 내년에 10만건 가입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KDB생명이 2~3년 후 산은지주에 완전히 편입이 되고나면 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와도 연계할 수도 있는 만큼 계열사간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조재홍 KDB생명 사장
"앞으로 산업은행의 계열사가 완전히 되고 나면 (KDB다이렉트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편 조재홍 사장은 증자와 관련해서는 현재 지급여력비율이 200%가 넘는다며 내년 금감원 규제강화가 적용되면 10~20% 떨어질 수 있어 그때 다시 증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KDB생명은 이러한 다이렉트 상품을 통해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KDB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터넷보험을 출시했습니다.
고객이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인터넷으로 가입해 기존 채널과 달리 점포운영비와 설계사수수료가 들지 않고 종이비용도 절감됩니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기존 보험상품 대비 30% 정도 저렴해져 암보험의 경우 만원 이하로 내려갔습니다.
KDB생명은 이러한 다이렉트 상품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저금리 상황을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조재홍 KDB생명 사장
"저금리·저성장 시대가 시작이 되는데 이런 시대에서는 기존 채널 가지고는 경쟁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오히려 가격을 실속있게 만들고 보장을 든든하게 하는 인터넷을 활용한 채널이 앞으로 시장에 대단한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KDB생명다이렉트는 강만수 산은 회장의 지시에 따라 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를 벤치마킹해 출시된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와 실속있는 보장으로 내년에 10만건 가입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KDB생명이 2~3년 후 산은지주에 완전히 편입이 되고나면 산업은행의 KDB다이렉트와도 연계할 수도 있는 만큼 계열사간 시너지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조재홍 KDB생명 사장
"앞으로 산업은행의 계열사가 완전히 되고 나면 (KDB다이렉트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편 조재홍 사장은 증자와 관련해서는 현재 지급여력비율이 200%가 넘는다며 내년 금감원 규제강화가 적용되면 10~20% 떨어질 수 있어 그때 다시 증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