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솔라는 태양광 모듈에 침투되는 눈·비에 의한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 감소현상(PID)을 0%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며 지난 24일 독일태양광연구소를 통해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전효율 감소‘제로’기술은 STX솔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도 일본과 한국의 업체 5곳만 인증받은 최첨단 기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태양광 시장에서는 태양광을 얼마나 많은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지의 여부인 ‘광변환 효율성’만이 업계의 큰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제품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효율이 감소하는 문제는 큰 골칫거리로, 업계에서는 이를 해결하는 것 중 하나가‘발전효율 감소 제로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진석 STX솔라 사장은“12월부터 모든 모듈 제품에‘발전효율 감소 제로화’기술을 적용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