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세계에서 2번째 자기부상열차 기술 보유국이 되는데다 내년 8월이면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자기부상열차를 체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40대 주부 차민선 씨.
평소 애용하는 지하철보다 한층 아늑한 승차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차민선·신철 자기부상열차 관람객
“일단 소음이 없고 흔들림이 없어 안락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운행 중인 자기부상열차 내부의 소음은 60㏈ 정도로 일반 지하철 소음보다 절반 가량이 적습니다.
<스탠딩>박진준 기자
"여기에다 전자기식 레일에 바퀴가 없어 흔들림이 전혀 없습니다."
<인터뷰> 신병천 자기부상열차 사업단장
“소음이 없고 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 수단입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소음과 먼지 방지를 위한 차단벽 설치가 필요없어 경제적으로도 이득입니다.
특히 국내 순수 기술로 상용화 차량을 개발함으로써 선진국인 일본 기술보다 건설비를 500억원 가량 절감했습니다.
정부는 이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대전 지하철 2호선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내년 8월이면 본격 운행에 들어가는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세계 속에 한국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자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 TV 박진준입니다.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자기부상열차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세계에서 2번째 자기부상열차 기술 보유국이 되는데다 내년 8월이면 본격적인 상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에선 처음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자기부상열차를 체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40대 주부 차민선 씨.
평소 애용하는 지하철보다 한층 아늑한 승차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인터뷰> 차민선·신철 자기부상열차 관람객
“일단 소음이 없고 흔들림이 없어 안락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운행 중인 자기부상열차 내부의 소음은 60㏈ 정도로 일반 지하철 소음보다 절반 가량이 적습니다.
<스탠딩>박진준 기자
"여기에다 전자기식 레일에 바퀴가 없어 흔들림이 전혀 없습니다."
<인터뷰> 신병천 자기부상열차 사업단장
“소음이 없고 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교통 수단입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소음과 먼지 방지를 위한 차단벽 설치가 필요없어 경제적으로도 이득입니다.
특히 국내 순수 기술로 상용화 차량을 개발함으로써 선진국인 일본 기술보다 건설비를 500억원 가량 절감했습니다.
정부는 이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대전 지하철 2호선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내년 8월이면 본격 운행에 들어가는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세계 속에 한국의 기술력을 다시한번 자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 TV 박진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