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2인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LG그룹은 29일 지주회사 ㈜LG의 대표이사를 맡았던 강유식 부회장이 LG경영개발원으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도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부회장은 1999년 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아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2003년년부터 ㈜LG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라 10년 가까이 LG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을 이끌었습니다.
김반석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도 2001년부터 LG석유화학, LG대산유화, LG화학 사장을 맡으며 12년째 CEO 자리에 있었으며, 2008년부터는 부회장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인사로 ㈜LG는 구본무 회장, 강 부회장, 조준호 사장 3인 공동 대표 체제에서 구 회장과 조 사장 2인 체제로 변경되며, LG화학은 앞으로 박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사장)이 CEO 역할을 맡게 됩니다.
LG그룹은 29일 지주회사 ㈜LG의 대표이사를 맡았던 강유식 부회장이 LG경영개발원으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도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부회장은 1999년 구조조정본부장을 맡아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2003년년부터 ㈜LG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라 10년 가까이 LG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을 이끌었습니다.
김반석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도 2001년부터 LG석유화학, LG대산유화, LG화학 사장을 맡으며 12년째 CEO 자리에 있었으며, 2008년부터는 부회장을 맡아왔습니다.
이번 인사로 ㈜LG는 구본무 회장, 강 부회장, 조준호 사장 3인 공동 대표 체제에서 구 회장과 조 사장 2인 체제로 변경되며, LG화학은 앞으로 박진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사장)이 CEO 역할을 맡게 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