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12월 국내 증시에 대해 11월 중순 이후 전환된 강세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예상 코스피지수 범위를 1,890~2,010 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유망업종으로는 IT와 통신서비스, 조선, 증권, 지주회사 등을 꼽았습니다.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본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이라는 추세적인 변화가 시간상의 문제에 가까운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면서 11월 중순 이후로 진행되고 있는 강세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리스 추가자금 지원 확정과 재정절벽 협상 연내 타결 가능성으로 글로벌 증시 반등이 기대된다"며 "미국 경제의 경우 주택시장의 회복이 가계소비 증진과 고용시장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고, 중국은 실물경제지표들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GDP성장률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재정절벽 타협 부결에 대한 공화당 책임론과 일부 의원들의 입장 변화, 재정절벽 불확실성을 방어할 수 있는 연준의 정책(QE3-II) 실행 가능성 등을 감안할때 국내 코스피지수는 1,890~2,010포인트에서 움직이며, IT와 통신서비스 등에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망업종으로는 IT와 통신서비스, 조선, 증권, 지주회사 등을 꼽았습니다.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본적으로 펀더멘탈 개선이라는 추세적인 변화가 시간상의 문제에 가까운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를 압도하면서 11월 중순 이후로 진행되고 있는 강세흐름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그리스 추가자금 지원 확정과 재정절벽 협상 연내 타결 가능성으로 글로벌 증시 반등이 기대된다"며 "미국 경제의 경우 주택시장의 회복이 가계소비 증진과 고용시장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고, 중국은 실물경제지표들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GDP성장률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재정절벽 타협 부결에 대한 공화당 책임론과 일부 의원들의 입장 변화, 재정절벽 불확실성을 방어할 수 있는 연준의 정책(QE3-II) 실행 가능성 등을 감안할때 국내 코스피지수는 1,890~2,010포인트에서 움직이며, IT와 통신서비스 등에 주목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