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타개할 '으뜸 기술' 한 자리에

입력 2012-12-03 14:01   수정 2012-12-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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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마리가 될 `으뜸 기술`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으뜸기술상 수상식이 3일 개최됐습니다.

이 상은 최근 3년 이내에 기술 개발을 완료한 지경부 R&D 과제를 심사 대상으로 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작년 4월 제정됐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혁신CEO 부문에 정대택 피앤이솔루션 사장과 박대휘 신성엔지니어링 사장이 뽑히는 등 모든 분야를 합쳐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정재훈 지경부 차관보는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태지만 위기는 곧 새로운 기회"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으뜸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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